2026-06-05 NPB 한신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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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는 타카하시 하루토(6승 0.8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카하시는 그의 공이 퍼시픽리그 상대로도 충분히 통한다는걸 보여준바 있다. 이번 시즌 첫 홈 경기인데 한신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쾌투는 확정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티이라와 이와키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신의 타선은 그냥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고 보는게 나을듯. 하지만 9회말 1사 만루에서 단 1점에 그쳤다는 점은 현재 교류전 최대의 문제다.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차라리 패배하고 있을땐 잘 던지고 있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1패 5.4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9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키시는 7개의 삼진을 잡아내긴 했지만 타자들의 방망이를 잠재우는데 실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군과 2군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떨어지는 구위로 더이상 막아내는건 어렵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무려 아즈마 카츠키를 공략하면서 사토 나오키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원정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찬스가 왔을때의 집중력은 순위를 어긋나는 레벨. 그러나 7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불펜은 이 팀이 최하위인 이유이기도 하다.
한신은 연패를 당했다. 문제는 라쿠텐의 경우 7점차 리드의 경기를 허공으로 날려버렸다는 점이다. 이러한 역전패 뒤의 후유증은 그야말로 말로 못할 정도. 게다가 타카하시의 투구는 홈에서 훨씬 더 빛날수 있는 수준이라는 점 역시 라쿠텐에겐 위협적이고 지금의 키시는 솔직히 말해서 1군에서 통할 레벨이 아니고 센트럴리그 타자들에겐 오히려 덜 위협적이다. 한신의 승리가 유력하다.
예상 승리팀 : 한신 타이거즈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한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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