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24th A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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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목요일 축구 친선경기 분석
19:05 일본 vs 우루과이 (친선전)
예상 : 우루과이 원정 +1.0 핸디 승
일본은 구보 다케후사, 가마다 다이치, 도안 리츠, 우에다 아야세, 마에다 다이젠 등 유럽파 공격 자원이 대거 소집됐습니다. 구보와 가마다가 중앙에서 패스를 풀고, 도안과 마에다가 측면에서 수비 간격을 흔드는 형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되면서 수비진은 이타쿠라 고, 이토 히로키, 와타나베 쓰요시 등을 중심으로 새 조합을 맞춰야 합니다.
우루과이는 로날드 아라우호, 호세 히메네스가 후방에 이름을 올렸고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토레이라가 중원에 포함됐습니다. 전방에는 다윈 누녜스가 있어 일본 수비가 라인을 높였을 때 뒷공간을 노릴 수 있습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빠진 점은 중원 전진 패스와 슈팅에서 손실이 될 수 있지만, 수비와 최전방의 무게감은 유지되고 있어 일본이 쉽게 주도권을 가져가기는 부담스러운 상대입니다.
예상 : 2.5 언더
일본은 볼 점유를 가져가더라도 아라우호와 히메네스가 버티는 중앙 수비를 상대로 박스 안 침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구보와 가마다의 연계가 중요하지만, 우루과이가 미드필드 간격을 좁히면 측면 크로스나 중거리 슈팅 비중이 늘어날 여지도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누녜스의 스피드를 살린 역습이 위협적이지만 원정에서는 벤탄쿠르와 토레이라가 중원 싸움에 더 많은 비중을 둘 수 있습니다. 일본 역시 수비 조합 변화가 있는 만큼 무리하게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기보다 공수 간격을 유지하는 운영이 예상돼, 초반부터 난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게 보기 어렵습니다.
20:00 대한민국 vs 에콰도르 (친선전)
예상 : 에콰도르 원정 +1.0 핸디 승
대한민국은 손흥민,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황희찬, 김민재, 오현규, 조규성 등이 9·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황인범은 FC포르투, 오현규는 베식타시 소속으로 소집됐으며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첫 친선경기를 준비합니다. 손흥민의 침투와 이강인의 왼발 킥, 황인범의 볼 배급을 활용할 수 있지만 감독 교체 직후라는 점에서 선수 간 간격과 전방 압박 타이밍은 실제 경기에서 확인할 부분입니다.
에콰도르는 남미 예선에서 수비 경쟁력을 보여준 팀으로, 상대 공격을 박스 바깥으로 밀어내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한국이 홈에서 점유율을 높이더라도 중앙을 좁게 막는 상대를 만날 경우 손흥민과 오현규에게 연결되는 패스 길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개인 기량이 앞서는 구간은 존재하지만, 새 감독 체제 첫 경기라는 조건과 에콰도르의 수비 조직력을 함께 보면 한쪽으로 쉽게 벌어지는 경기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예상 : 2.5 언더
대한민국은 황인범과 이강인이 중원에서 볼을 잡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고, 이재성이 2선에서 공간을 찾는 형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콰도르는 수비 라인을 촘촘하게 유지하는 팀이라 중앙에서 연속 패스로 박스까지 진입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간을 만들더라도 상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사이를 얼마나 흔드느냐가 중요합니다.
에콰도르도 원정에서 공격 숫자를 과도하게 늘리기보다는 수비 간격을 유지한 뒤 전환 속도를 살리는 운영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김민재를 중심으로 후방을 안정시키고 황인범과 백승호가 세컨드볼 싸움에 가담할 수 있어, 양 팀 모두 공격 숫자를 계속 늘리는 형태보다 중원 경합이 길어질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23:00 우즈베키스탄 vs 이란 (친선전)
예상 : 우즈베키스탄 홈 +1.0 핸디 승
우즈베키스탄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중심으로 수비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압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와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공격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팀입니다. 파이줄라예프가 중원과 2선 사이에서 공을 운반하고 쇼무로도프가 센터백 사이를 파고드는 형태가 대표적인 공격 루트입니다. 홈에서는 미드필드 경합과 세컨드볼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란은 사르다르 아즈문을 중심으로 최전방에서 버텨주는 힘이 있고, 측면과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는 중원에서 압박을 강하게 받았을 때 패스 속도가 떨어지는 구간이 나타날 수 있고, 후사노프를 비롯한 홈팀 수비가 아즈문의 침투를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두 팀의 전력 차가 크지 않아 이란이 원정에서 경기 전체를 지배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예상 : 2.5 언더
우즈베키스탄은 파이줄라예프와 쇼무로도프가 공격의 중심이지만 이란처럼 피지컬과 수비 간격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빠른 전환만으로 기회를 계속 만들기 어렵습니다. 중원에서 경합이 길어지면 공격 전개 속도가 떨어질 수 있고, 세트피스나 측면 크로스의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란 역시 원정에서 무리하게 라인을 높이기보다는 중원 숫자를 유지하면서 아즈문에게 연결되는 패스를 노릴 수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상대 공격진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데다 수비 조직을 먼저 세우는 성향이 있어, 경기 초반부터 공격수가 많은 공간을 얻는 모습은 제한될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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