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재로선 아무 계획 없다” 휴식기 갖겠다던 ‘세계적인 명장’ 과르디올라, ‘3회 연속 월드컵 진출 실패’ 伊 차기 사령탑 후보 3인→주말 동안 바르셀로나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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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가 차기 사령탑으로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명장 펩 과르디올라(55·스페인) 감독을 고려하는 가운데 설득을 시작했다.
20일(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 등 이탈리아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축구협회 파올로 말디니 신임 기술이사와 레오나르도 신임 고문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그가 있는 바르셀로나로 향했고, 주말 내내 논의가 이어졌다.
말디니 신임 기술이사와 레오나르도 신임 고문이 과르디올라 감독을 직접 찾아간 건, 최근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와 함께 그야말로 몰락한 이탈리아가 대대적인 개혁에 착수한 가운데 새 사령탑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명실상부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명장이다. 뛰어난 전술·전략을 바탕으로 현대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앞세워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면서 수많은 우승을 이끌었다. 이탈리아는 이런 과르디올라 감독이라면 잃어버린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탈리아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현재로선 그리 높지 않을 거로 전망되고 있다. 당장 지난 5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은 직후 “제 미래와 관련해서 현재로선 아무 계획이 없다. 일단은 좀 쉬고 싶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 선임이 최종적으로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차기 사령탑 후보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등을 올려놓고 검토 중이다. 만치니 감독은 가장 최근까지 알사드(카타르)를 이끌다가 현재는 야인으로 지내고 있고, 피를로 감독은 유나이티드 FC(UAE) 사령탑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이탈리아는 최근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굴욕을 맛본 후 젠나로 가투소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대대적인 개혁에 착수하면서 가장 첫 번째로 내부 개편을 단행했다. 그일환으로 조반니 말라고 신임 회장이 선출됐고, 이후 말디니 신임 기술이사와 레오나르도 신임 고문이 합류했다.
[속보] “현재로선 아무 계획 없다” 휴식기 갖겠다던 ‘세계적인 명장’ 과르디올라, ‘3회 연속 월드컵 진출 실패’ 伊 차기 사령탑 후보 3인→주말 동안 바르셀로나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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