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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1억 유로 이상 투자해 라이프치히 디오만데 영입 합의…PSG는 '과열 경쟁' 이유로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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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의 거물 레알 마드리드가 19세 측면 공격수 얀 디오만데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RB 라이프치히와 디오만데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1억 유로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당초 디오만데의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력했다. PSG는 지난 6월 말 선수와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으며, 리버풀의 가세 속에서도 디오만데의 우선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구단 간 이적료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결정적인 계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과감한 투자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 영입이 불발되자,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즉시 디오만데로 방향을 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에 1억 유로의 첫 제안을 던졌고, 거절당한 뒤 액수를 상향해 결국 합의를 이끌어냈다.
반면 PSG는 이적료 경쟁 과열을 이유로 영입전에서 전격 철수했다. RMC 스포츠에 따르면 PSG는 라이프치히가 요구한 이적료가 과도하다고 판단했으며, 이는 구단의 재정적 균형과 이적 시장 정책에 어긋난다는 결론을 내렸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디오만데는 이번 여름 이적을 강력히 원했고, PSG와의 협상이 정체되자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측면 공격 보강에 성공했고, PSG는 무리한 지출을 피하는 길을 택했다.
레알 마드리드, 1억 유로 이상 투자해 라이프치히 디오만데 영입 합의…PSG는 '과열 경쟁' 이유로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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