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루빅손 선제골+엄원상 쐐기포’ 대전, 감격의 안방 첫 승리! 광주 2-0 제압...10경기 만에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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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대전]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드디어 안방에서 승리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전은 드디어 이번 시즌 안방에서 첫 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10경기 만에 무승에서 탈출했다.
반면, 광주는 이번에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1승에 머물렀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마사, 주민규가 투톱을 구성했고 서진수, 엄원상이 측면에 배치됐다. 강윤성과 김봉수가 허리를 형성했고 김진야, 안톤, 조성권, 김문환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이창근이 꼈다.
광주는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아이데일이 최전방에 나섰고 정지훈, 바 루아가 날개를 책임졌다. 문민서, 주세종, 유제호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수비는 박원재, 주앙 페드로, 반 흐룬스벤, 권성윤이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꼈다.
대전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52초 만에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마사가 회심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전반 7분에도 마사가 날카로운 슈팅을 통해 계속해서 광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대전은 계속해서 고삐를 당겼다. 전반 16분 주민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전반 21분 김봉수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전은 공격 작업을 이어갔다. 주민규와 마사를 중심으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광주는 공세를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대전은 서진수를 빼고 김현욱을 투입했고 광주는 권성윤을 불러들이고 안혁주를 선택했다.
광주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16분 대전 수비수 조성권의 실수를 활용해 바 루아가 돌파 후 날카로운 슈팅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전은 경기가 풀리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자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2분 주민규, 마사를 빼고 디오고, 루빅손을 투입해 공격 변화를 가져갔다.
광주도 총력전을 펼쳤다. 후반 29분 아이데일을 빼고 프리드욘슨을 투입해 공격 높이를 강화했다.
계속 두드리던 대전이 결실을 봤다. 후반 29분 이명재의 연결한 크로스를 광주 수비수 주앙 페드로가 완벽하게 걷어내지 못했고, 이것을 루빅손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대전은 선제골을 등에 업고 몰아붙였다. 후반 35분 엄원상이 간결한 드리블 이후 회심의 슈팅을 통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광주는 총공세에 나섰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대전은 내친김에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엄원상이 디오고가 머리로 내준 것을 쐐기포로 마무리하면서 승리를 안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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