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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대형 악재! '국가대표 공격수' 전진우, 새 시즌 앞두고 부상 악령 닥쳤다…"장기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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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Jeon Jin-Woo)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전진우(26·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게 부상 악령이 닥쳤다.
 

옥스퍼드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아론 램지(35) 옥스퍼드 감독이 뤼번 루스컨과 전진우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며 "램지는 두 선수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수개월 동안 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진우는 지난달 22일 영국 올더숏의 레크리에이션 그라운드에서 열린 올더숏 타운과 원정 경기에서 득점한 뒤 허리 부상을 입어 약 2개월 동안 결장할 전망이다. 루스컨은 지난달 29일 영국 옥스퍼드의 카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롤리 타운과 홈 경기(이상 3-1 승리) 도중 들것에 실려 나갔다.
 

램지는 최근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에서 "전진우는 허리 부상을 입어 몇 달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스컨의 경우 최악의 상황을 우려했지만, 예상보다는 긍정적이다. 회복에는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옥스퍼드가 루스컨과 전진우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조차 불가하다는 점이다. 옥스퍼드는 현재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의 급여 지출 제한 규정(SCMP·Salary Cost Management Protocol) 위반으로 선수 영입이 금지된 상황이다. 올여름 프리시즌에서 좋은 인상을 남긴 아카데미(유소년 팀)의 에이든 엘리엇 휠러, 해리슨 브래드니, 레오 스노든 등을 중용할 수밖에 없다.
 

전진우에게는 순탄치 않은 유럽 무대 적응기다. 전진우는 지난해 전북현대에서 36경기 16골 2도움을 올리며 수많은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올겨울 옥스퍼드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적 후 단 8경기(287분) 출전에 그쳤고, 옥스퍼드는 지난 시즌 EFL 챔피언십에서 22위(46경기 11승 14무 21패·승점 47)에 자리하며 EFL 리그 1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올여름 램지의 부임과 함께 절치부심한 전진우는 프리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다시 한번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예정대로 약 2개월 동안 결장할 경우 전진우는 오는 10월 3일 카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스톡포트 카운티와 2026/27 EFL 리그 1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韓 축구 대형 악재! '국가대표 공격수' 전진우, 새 시즌 앞두고 부상 악령 닥쳤다…"장기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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