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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 축구 팬들 가슴 벅차 오른다’ 방한 앞둔 AT 마드리드, ‘No.7 이강인 포함’ 소집명단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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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In Lee
 

마침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볼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소집명단에는 주장 코케를 비롯해 다비드 한츠코, 로뱅 르 노르망, 모르텐 히울만, 아데몰라 루크만, 얀 오블락, 파블로 바리오스, 호세 히메네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달 25일 이적료 총액 4000만 유로(약 657억 원)를 기록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한 이강인의 이름도 있었다. 이강인은 이로써 부상 등 급작스레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한국 팬들 앞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축구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일 입국하는데, 이강인은 직접 인천국제공항으로 마중을 나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팀 동료들을 반기면서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할 거로 예상되고 있다.
 

사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한 후 지금까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렀다. 지난달 30일 에스타디오 세로 델 에스피노에서 헤타페와 맞붙었고, 앞서 1일엔 스트로베리 아레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했다. 다만 이강인은 팀 합류가 지연된 탓에 두 차례 친선경기를 함께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따른 병역 특례 관련 행정 절차가 길어지면서 팀 합류가 미뤄졌다. 기초 군사 훈련을 수료하지 못해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지 않은 탓에 공식적으로 병역의무자인 이강인은 병역법에 따라 국외여행을 하기 위해선 병무청장의 허가가 필요한데, 병무청장의 허가가 지연돼 출국을 할 수가 없었다.
 

이강인의 팀 합류가 늦어지자 일각에선 우려를 표했다. 아무래도 올여름 이적한 터라 빠르게 팀에 녹아들기 위해서 프리시즌 기간 같이 훈련하는 게 상당히 중요한데, 팀에 합류조차 하지 못하면서 같이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바로 원격으로 이강인을 관리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최대한 다른 선수들과 비슷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체력 훈련 프로그램과 영양 및 회복 지침을 따로 짜서 전달했다. 이강인은 전달받은 내용을 토대로 한국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했다. 최근엔 먼저 한국을 찾은 피지컬 코치와도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 후 역대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하면서 새 역사를 작성했다. 실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이키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이 곧바로 품절됐다.
 



[오피셜] ‘韓 축구 팬들 가슴 벅차 오른다’ 방한 앞둔 AT 마드리드, ‘No.7 이강인 포함’ 소집명단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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