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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 도전 원한다" 오시멘 품으려는 토트넘…주급 6억 부담, 히샬리송·솔란케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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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 토크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여름 오시멘 영입 제안을 받았다. 오시멘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자신의 축구 철학에 맞는 결정력 있는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데 제르비 체제에서 대대적인 전력 개편을 진행 중이다. 최근 수비진 강화를 위해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 앤디 로버트슨 등을 영입했고, 중원에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산드로 토날리를 추가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이제 남은 과제는 확실한 골잡이 확보다.
오시멘은 토트넘이 원하는 유형의 공격수다. 하지만 영입을 위해서는 현실적인 정리가 필요하다. 현재 최전방 자원인 도미닉 솔란케 또는 히샬리송 중 한 명을 매각해야 재정적인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프랑스 릴로 이적한 그는 2019-20시즌 리그1 27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7890만 유로(약 1257억 원)를 투자해 오시멘을 영입했다. 그는 첫 시즌 세리에A 10골을 기록했고,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나폴리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23시즌은 오시멘의 전성기였다. 세리에A 32경기에서 2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나폴리의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나폴리가 어려움을 겪었던 2023-24시즌에도 리그 15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유지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 첼시, 알 힐랄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높은 이적료와 연봉 조건으로 인해 협상은 성사되지 않았다.
결국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줄어든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됐고, 튀르키예 쉬페르리가에서 2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갈라타사라이는 7500만 유로(약 1227억 원)를 투자해 완전 영입을 결정했고,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하지만 오시멘은 여전히 더 큰 무대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야망과 자신들의 공격 보강 계획이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영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다만 가장 큰 변수는 급여 조건이다. 팀 토크에 따르면 오시멘의 주급은 36만 유로(약 5억 9000만 원) 수준이다. 토트넘이 이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그는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된다.
매체는 "토트넘이 오시멘을 영입하려면 기존 공격수 중 한 명을 정리해야 하며, 동시에 높은 급여를 감당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시멘 영입이 현실화된다면 토트넘이 데 제르비 감독 아래 다시 상위권 경쟁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영입이 될 전망이다.
"빅클럽 도전 원한다" 오시멘 품으려는 토트넘…주급 6억 부담, 히샬리송·솔란케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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