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수원 2승 2무 할 동안 4연패...'3위 추락' 부산 조성환 감독 "최악의 경기, 밸런스가 무너졌다"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조성환
[골닷컴, 용인] 김형중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위기에 빠졌다. 용인FC에도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같은 기간 수원은 2승 2무로 패가 없고, 서울이랜드에도 뒤지며 3위로 떨어졌다.
부산은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용인과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후반전 김보섭과 강신명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원정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경기 후 부산 원정 팬들은 "정신차려 부산"을 외쳤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환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께 실망 드려 죄송하다. 해도해도 어려움이 가중된다. 이 어려움을 선수들과 잘 헤쳐나가야 될 것 같다. 선수들은 분명히 이기려는 간절함이 있었다. 연패가 거듭될수록 저도 판단하고 결정하는 데에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선수들도 부담감이 생길 수 있다. 우리가 상반기에 가졌던 것들, 선수들이 심적으로 가졌던 것들을 찾아야 한다. 다음 경기 앞두고 선수들과 미팅 통해 부족한 부분 채우겠다"라고 말했다.
전반기에 보여준 끈끈한 모습이 사라진 경기였다. 그는 "경기 전에도 선수들에게 공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패가 이어지고 공격적으로 선수들이 생각하다 보면 밸런스가 무너진다. 2실점만 했을 뿐이지 후반전에 어려운 경기하면서 더 실점할 수 있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일주일에 한 경기지만 긴 거리나 트랜지션을 따라다니다 보면 체력적으로 회복에더 악영향이 있다. 공수 양면에서 되짚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경기 중 오늘이 최악의 경기가 아닌가 싶다. 선수들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중심에는 감독이 있다. 준비를 안 했다거나 이기려는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다. 경직되고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선수들도 냉철하게 경기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경기력과 체력, 멘탈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고참들이나 저부터 중심을 잡고 추스리겠다. 시즌 초반에는 7연승도 했지만 7연패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팀으로 해왔기 때문에 팀으로 극복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GOAL 현장] 수원 2승 2무 할 동안 4연패...'3위 추락' 부산 조성환 감독 "최악의 경기, 밸런스가 무너졌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