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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 韓 축구 대형 악재! '첫 외국 태생 혼혈 태극전사' 옌스, 어깨 탈구→결국 수술대 오른다…"수개월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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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 (Jens Castrop)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첫 외국 태생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3·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수술대에 오른다.
 

묀헨글라트바흐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옌스가 며칠 안으로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수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옌스는 지난 6일 독일 로타흐 에게른의 비르켄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타흐 에게른과 프리시즌 친선경기(15-0 승리)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이날 옌스는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후반 20분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지더니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같은 날 "옌스는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스스로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나가고자 했지만, 다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구급차에서 들것이 동원됐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옌스는 현재 추가 검진을 받으며 수술과 보존적 치료 중 어느 선택지가 적합한지 의견을 듣고 있다. 다행히도 우려와 달리 전반기 대부분을 결장할 만큼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옌스의 선택은 수술이었다.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재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수술을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어깨 탈구는 손상 정도에 따라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최악의 경우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루벤 슈뢰더 묀헨글라트바흐 스포츠 디렉터 역시 옌스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슈뢰더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옌스가 빠르고 순조롭게 회복해 다시 팀에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빌트에 따르면 유진 폴란스키 묀헨글라트바흐 감독은 옌스의 대체자로 케빈 슈퇴거, 엔조 레오폴트, 우노 젠토 등의 기용을 계획하고 있다.
 



[공식 발표] 韓 축구 대형 악재! '첫 외국 태생 혼혈 태극전사' 옌스, 어깨 탈구→결국 수술대 오른다…"수개월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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