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분류
이범호의 승부수 통했다…'1이닝 3볼넷' 이의리, KIA 새 마무리로 첫 세이브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 조회
-
목록
본문

이의리는 11일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KIA가 3-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이범호 감독이 선택한 새로운 마무리 카드였다.
결과는 깔끔했다. 이의리는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하지만 이범호 감독의 판단은 달랐다.

이 감독이 주목한 것은 볼넷 숫자만이 아니었다. 이의리가 가진 강력한 구위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힘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선발투수와 달리 한 이닝을 전력으로 던지는 불펜에서는 이의리의 장점이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던지는 능력만큼이나 위기에서 타자를 힘으로 제압할 수 있는 구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KIA로서는 단순히 한 경기의 세이브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 그동안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정하지 못했던 팀 입장에서는 이의리가 9회에 정착할 경우 불펜 전체의 역할을 보다 명확하게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첫 단추는 확실하게 끼웠다.
볼넷 3개라는 숫자에 머물지 않고 이의리의 강점을 바라본 이범호 감독의 선택이 첫 시험에서 적중했다. 이의리 역시 구자욱-최형우-디아즈를 상대로 퍼펙트 이닝을 만들어내며 믿음에 답했다.
아직 ‘KIA의 수호신‘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갈 길이 멀다. 그러나 최소한 한 가지 가능성은 확인했다. 이의리에게 9회를 맡긴 과감한 승부수가 KIA의 새로운 마무리 카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이범호의 승부수 통했다…'1이닝 3볼넷' 이의리, KIA 새 마무리로 첫 세이브
토토검증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확인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검증사이트순위 먹튀확인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