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분류

이정후, '10홈런'까지 한 걸음…13년 만에 끊긴 한국인 기록 되살릴까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선두 타자로 출격한다. 개인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눈앞에 둔 가운데, 상대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헌터 브라운이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과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시작으로 윌리 아다메스, 브라이스 엘드리지, 라파엘 데버스, 빅토르 베리코토, 드루 길버트, 오슬레이비스 바사베, 드루 캐버너, 크리스찬 코스를 배치했다. 선발투수는 카슨 위즌헌트다.



최근 이정후의 팀 내 비중은 더욱 커졌다. 트레이드로 여러 동료들이 팀을 떠난 가운데 이정후는 8월 초 6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해당 기간 타율 0.360(25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OPS 1.073을 기록했다.

이후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로 잠시 주춤했지만, 전날 경기에서 다시 반등했다.



3번째 타석에서 우완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9호 홈런이었다. 이어 4번째 타석에서도 좌중간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일주일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00, OPS를 0.782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홈런 9개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제 홈런 하나만 더하면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두 자릿수 홈런 행진은 지난해 중단됐다. 김하성은 부상과 부진으로 5홈런에 그쳤고, 이정후는 8개, 김혜성은 3개에 머물렀다.

2020년 단축 시즌을 제외하면 2012년 이후 매 시즌 적어도 한 명의 한국인 선수가 10홈런 이상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이 기록이 13년 만에 끊겼다. 이정후가 올해 10홈런 고지를 밟는다면 한국 야구의 끊겼던 흐름을 다시 이어가는 셈이다.

다만 이날 상대 투수는 만만치 않다.

휴스턴의 선발은 우완 헌터 브라운이다. 최고 시속 100마일에 가까운 강속구를 앞세운 브라운은 지난해 31경기에서 185⅓이닝을 던져 12승 9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11경기 출전에 그쳤고 58⅔이닝 동안 3승 1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성적이 다소 떨어졌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구위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정후와 브라운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외야수 베리코토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는 대신 에디스 레오나르드를 양도지명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포수 앤드루 키즈너도 다시 영입했다.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된 키즈너는 팀에 합류했고, 잭 모건은 트리플A로 내려갔다.

휴스턴은 제레미 페냐, 요르단 알바레스, 이사크 파레데스, 호세 알투베, 크리스찬 워커, 넬슨 벨라스케스, 돌튼 바쇼, 캠 스미스, 야이너 디아스로 선발 타선을 꾸렸다.

이정후에게는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걸려 있다. 시즌 10번째 홈런까지 단 하나만 남겨둔 가운데 강력한 휴스턴 에이스를 상대로 다시 장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후, '10홈런'까지 한 걸음…13년 만에 끊긴 한국인 기록 되살릴까

토토검증사이트추천 꽁머니 먹튀확인 스포츠뉴스 스포츠분석픽 토토검증사이트순위 먹튀확인사이트 배당 라이브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글


최근글


분석글


동영상


슬롯체험


랜덤슬롯


check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