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아웃 161억 발동→영입 마무리 단계” 전망…‘韓 역대급 재능’ 김민수 이적설에 레인저스 감독은 “며칠 내로 한 명의 공격자원 영입 희망, 상황은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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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Kim Min-Su)
레인저스 데릭 매킨스(55·스코틀랜드) 감독이 김민수(20·지로나) 영입설과 관련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도 공격진 보강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레인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사이드 아이브록스는 21일(한국시간) “최근 김민수가 레인저스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으며, 이미 레인저스는 김민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김민수의 바이아웃(최소 이적 허용금액)은 1000만 유로(약 161억 원)로 알려졌으며, 레인저스 외에도 여러 유럽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FK 야블로네츠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직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수 영입설과 관련된 질문에 답한 매킨스 감독의 발언을 덧붙였다.
매킨스 감독은 “(영입과 관련해선)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를 나눌 예정”이라며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적합한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뛰어난 자질을 갖춘 선수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선수들이 연결되고 있지만, 우리는 특정 선수들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앞으로 며칠 내로 한 명의 공격자원을 영입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저희는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로선 낙관적”이라며 “저는 공격진에 속도와 기량, 그리고 창의성을 더하는 것이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런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팀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의 레인저스 이적설은 앞서 지로나 관련 소식으로는 높은 수준의 정보력과 공신력을 자랑하는 이반 퀴로스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민수가 레인저스의 제안을 수락했고, 지로나는 이적료로 김민수의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000만 유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적은 이미 확정됐다”고 전하면서 처음 나왔다.
이후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조던 캠벨 기자도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수의 레인저스 이적이 마무리 단계”라며 “레인저스는 지난주 7~800만 유로(약 113~129억 원)를 제안한 후 거절당하자 바이아웃을 발동했다. 지로나는 이번 시즌 김민수를 핵심 선수로 활용할 계획이었기에 실망스러워하고 있다”면서 더 구체적인 이적 상황을 전했다.
만약 김민수가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레인저스에 입단하게 된다. 그동안 기성용과 차두리,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등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L)에서 뛴 선수는 여럿 있었으나 레인저스 소속이었던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기성용과 차두리,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모두 SPL에 입성할 당시 첫 팀이 셀틱이었다.
또 현재 셀틱에서 맹활약 중인 양현준과 올드 펌 더비에서 ‘코리안 더비’를 치르게 된다. 올드 펌 더비는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더비다. 단순한 지역 라이벌을 넘어 역사·종교적 갈등이 얽혀 있는 만큼 매번 치열한 혈투가 펼쳐진다. 실제 그동안 올드 펌 더비 때마다 여러 차례 폭력·유혈 사태가 나왔다.
[속보] “바이아웃 161억 발동→영입 마무리 단계” 전망…‘韓 역대급 재능’ 김민수 이적설에 레인저스 감독은 “며칠 내로 한 명의 공격자원 영입 희망, 상황은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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