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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 중 쓰러졌다’ 무시알라 건강 이상에 뮌헨 초비상…“치료 가능한 발작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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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무시알라가 최근 경기 중 연이어 쓰러진 뒤 신경학적 기능 장애와 관련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RB 라이프치히와의 친선경기에서도 경기 도중 쓰러져 의료진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불과 4일 사이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서 현지에서도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무시알라는 직접 팬들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선 나는 잘 지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어 상황을 설명하고 싶었다”며 “신경학적 기능 장애로 인한 증세이며 치료 가능한 발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두 경기에서 발생한 상황 역시 해당 증상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시알라는 “처음 보면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지금 나에게는 일상의 한 부분”이라며 “좋은 치료를 받고 있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구단과 가족, 친구들이 항상 곁에서 지지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를 계속하고 싶은 의지도 분명히 했다. 무시알라는 “전문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신경과 전문의의 허가를 받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일상과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뮌헨 역시 무시알라의 상황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는 입장이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하이덴하임전 이후 “구단은 이미 상황을 알고 있었다. 무시알라의 건강 상태는 알고 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무시알라는 지난해 클럽월드컵에서 발목 골절을 당해 시즌 전반기를 놓친 뒤 복귀했고,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기력과 별개로 건강 문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한편 김민재는 이날 하이덴하임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앞선 라이프치히전에서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던 김민재는 전반 33분 다요 우파메카노를 대신해 투입돼 28분을 소화했다. 패스 성공률 96%(48/50)를 기록했고 태클과 걷어내기 등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뮌헨은 펠리페 차베스,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 루이스 디아스, 나다니엘 브라운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하이덴하임을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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