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아산] ‘아쉬운 패배’ 용인 최윤겸 감독 “턴오버 줄이고 자신감 가져야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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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감독
[골닷컴, 아산] 김형중 기자 = 충남아산FC가 용인FC를 꺾고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23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에서 용인을 2-1로 꺾었다. 한교원과 김혜성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김포FC를 따돌리고 7위로 올라섰다.
치열한 경기였다. 충남아산이 전반전 한교원의 중거리포로 먼저 달아났지만, 용인이 후반 17분 가브리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23분 김혜성이 손준호의 코너킥을 헤더로 성공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남은 시간 용인의 공격을 잘 막아낸 충남아산이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드레 감독은 "상대가 좋은 흐름이었지만 저희가 결국 승리했다. 상대의 장점을 잘 봉쇄했고 전쟁처럼 투지를 보여줘서 승점 3점을 얻었다.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제골을 터트린 한교원에 대해선 "엄청나게 좋은 선수다. 이미 좋은 팀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그 나이에도 경기 강도가 높다. 벌써 90분을 뛰게 될 수 있어서 저희는 이 기회를 살려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라고 평가했다.
충남아산은 매 경기 주장 선수들 바꾸고 있다. 안드레 감독은 "올 시즌 주장 최보경이 항상 주전이 아니라 주장직을 로테이션을 하고 있다. 모든 선수가 주장이라는 마음으로 하고자 이렇게 하고 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한교원의 주장직 수행에 대해선 "정말 최고다. 경기장 안팎이나 라커룸에서 항상 말을 하면서 팀을 이끈다. 오늘은 승리의 왕관을 쓸 수 있다. 지난번에는 찬스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오늘은 골도 넣고 최고였다"라며 웃었다.
승리는 했지만 실점이 나왔다. 취소된 골까지 포함하면 세 번이나 골문을 허용했다. 안드레 감독은 "실점 장면을 정확히 보지는 못했다. 2주 동안 리뷰를 통해 분석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실점이 최소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순위표를 보면 가운데인데 위로 올라가려면 승점이 필요했다. 승점 3점을 얻었기 때문에 모두가 환호했다. 14일 동안 준비 잘해서 다음 경기에서도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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