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9회 때리고도 침묵한 손흥민 ‘6경기 연속 무득점’…LA FC는 MLS 4경기 무승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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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Son Heung-Min)
손흥민(34·LA FC)이 침묵하면서 연속 무득점 기록이 6경기로 늘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공격포인트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 티모시 틸만과 함께 공격 삼각편대를 꾸렸다. 손흥민은 슈팅 9회(유효슈팅 1회) 시도하면서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침묵했다. 이로써 공식전 6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슈팅 9회 외에도 키 패스 2회, 드리블 돌파 성공 1회, 클리어링 1회, 볼 리커버리 3회, 지상볼 경합 승리 3회,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 7.0점을 받았다. 공격진 가운데서는 최하점이다.
LA FC는 킥오프 4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크리스토페르 벨데가 왼쪽 측면을 파고든 후 침착한 개인기로 마티외 슈아니에르를 제친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 패스를 찔러주자 쇄도한 다비드 다 코스타가 문전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맞은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슈팅이 번번이 막히거나 빗나가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손흥민이 전반전 내내 슈팅 7회를 때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LAFC는 후반전에도 고전하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3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앙가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가 중앙으로 치고들어오면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LA FC는 서부 컨퍼런스 3위(10승5무7패·승점 35)에 머물렀다. LA FC는 2026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탈락 전후로 MLS 4경기 무승(2무2패)에 빠지면서 이번에도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슈팅 9회 때리고도 침묵한 손흥민 ‘6경기 연속 무득점’…LA FC는 MLS 4경기 무승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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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6.08.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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