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날벼락! 이적시장 마감 코앞인데…PL 최고 레프트백 영입 무산→"내년 여름 재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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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홀 (Lewis Hall)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홀(21·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이 무산될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으로 중원 보강을 마친 맨유는 이제 다른 포지션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장 많이 거론된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맨유는 올여름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아스널), 홀 등과 연결됐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개막 후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각 팀의 사령탑 역시 공개적으로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루이스 스켈리와 홀 외에도 이안 마트센(애스턴 빌라),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 호르헤 살리나스(라싱 산탄데르) 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중 발데와 살리나스는 각각 바르셀로나 잔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맨유가 레프트백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이유는 분명하다. 매체는 "루크 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38경기에 나섰지만,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병행해야 하는 이번 시즌에도 같은 수준의 출전 시간을 기록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후벵 아모링(AC 밀란) 감독 체제에서 왼쪽 윙백으로 영입된 파트리크 도르구는 마이클 캐릭 감독 아래에서 주로 왼쪽 윙어로 기용되고 있다. 해리 애머스는 맨유에서 5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두 2024/25시즌 기록이다. 그는 지난 시즌 셰필드 웬즈데이와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맨유의 레프트백 영입 기조는 내년 여름을 내다본 결정이기도 하다. 쇼는 내년이면 32세가 되고, 계약이 만료된다. 뉴캐슬은 올여름 홀을 내보낼 계획이 없지만, 맨유의 관심이 식은 것은 아니다. 내년 여름 다시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같은 이유로 올여름에는 다른 레프트백의 임대가 현실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맨유가 1순위 영입 후보로 낙점한 홀은 2022년 첼시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당시 홀은 영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지만, 첼시에서는 통산 12경기(1도움)에 나서는 데 그쳤다. 이듬해 여름 뉴캐슬로 적을 옮겼고, 이후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통산 105경기 3골 7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홀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 둔 것은 아니지만, 천문학적인 이적료 제안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1일 보도에 의하면 뉴캐슬은 홀의 이적료로 7천 500만 파운드(약 1천 195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금액으로 이적이 성사될 경우 홀은 풀백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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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6.09.01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