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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 99주 독주 끝났다…리바키나, 생애 첫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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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키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정친원을 2-1(3-6, 6-1, 6-1)로 제압했다. 준결승 진출과 함께 세계 1위 등극까지 확정했다.
이번 대회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바키나는 US오픈 종료 후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정상에 오른다. 반면 사발렌카는 무려 99주 동안 지켜온 1위 자리를 내려놓게 됐다.
특히 리바키나의 등극은 카자흐스탄 테니스 역사에서도 의미가 크다. 카자흐스탄 국적 선수가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발렌카의 장기 집권을 끝내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반면 사발렌카를 향한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최근 테니스 외에도 셀럽 및 모델 활동 등 상업적인 행보를 이어온 가운데,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본업인 코트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비판을 제기해왔다.

사발렌카의 99주 독주가 끝난 가운데, 리바키나가 새로운 여자 테니스 세계 1위로 올라서며 투어의 판도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사발렌카 99주 독주 끝났다…리바키나, 생애 첫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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