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과 재계약 안 하면 '헐값'에 나온다...예상 이적료 단돈 5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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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과 재계약 안 하면 '헐값'에 나온다...예상 이적료 단돈 517억

 

[포포투=한유철]

 

조슈아 키미히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면, '헐값'에 매각될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키미히가 뮌헨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2025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그렇게 되면, 그의 예상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17억 원) 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키미히는 대표적인 '멀티' 자원이다. 풀백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에도 정점을 찍었다. 

 

오랫동안 뮌헨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5-16시즌부터 현재까지 묵묵히 뮌헨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단에 대한 높은 충성심과 애정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다른 선수들이 떠날 때에도 키미히는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켰으며 이러한 관계는 평생 유지될 듯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키미히와 뮌헨의 관계에 '트러블'이 생겼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키미히는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현상이 유지되면서 불만이 쌓였다. 독일 매체 '빌트'는 "투헬 감독과 키미히의 관계는 부서졌다. 키미히는 지난여름 이미 모욕감을 느꼈는데, 그 이유가 투헬 감독의 최우선 타깃이 홀딩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설까지 떠올랐다. 바르셀로나,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관심을 보였으며 아스널까지 영입 경쟁에 참여했다. '빌트'는 "투헬 감독은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인 레버쿠젠전에서 고레츠카와 파블로비치를 선발로 활용했다. 이는 키미히를 매우 짜증나게 만들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에서, 키미히는 감독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였다. 그는 투헬 감독 체제에서 이러한 입지를 잃었다. 그것이 오는 여름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키미히와 뮌헨의 계약은 2025년 여름 만료된다. 1년이 지나면, 자유계약(FA)으로 떠나는 만큼 재계약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지만 아직 진전은 없다. 만약, 여름까지 재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뮌헨은 최소한의 돈을 회수하기 위해서라도 그의 매각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한유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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