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문] 20일 저녁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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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 국내 스포츠 3경기 분석


현대캐피탈 레오·허수봉·장추안의 득점 분담, KIA 김도영과 LG 오스틴의 타격이 주요 관전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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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컵대회에서는 첫 경기에서 드러난 서브 리시브와 블로킹, 외국인 공격수들의 체력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KBO 준플레이오프는 선발투수의 상대 전적과 중심타선의 타격감이 중요하며, KBL은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골밑 경쟁 및 가드진의 경기 운영이 관심사입니다.







1. 18:30 LG vs KIA (KBO 준플레이오프)

선발 : 카를로스 카라스코 vs 시라카와 게이쇼

예상 : KIA 승

LG는 준플레이오프 첫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타선의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카라스코는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정규시즌 KIA전에서는 4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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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은 시라카와를 상대로 장타 경험이 있으며 문정빈과 문보경도 타선에서 살펴볼 선수들입니다. LG가 출루 이후 득점권 기회를 얼마나 살리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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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앞선 두 경기에서 김도영과 카스트로, 나성범을 중심으로 타선을 운영했습니다. 카스트로의 최근 장타가 두드러졌고 김도영도 출루와 주루에서 상대 배터리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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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는 정규시즌 LG전에서 고전한 경험이 있어 선발 맞대결에서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양 팀 선발의 불안 요소가 존재하지만 최근 중심타선의 타격과 불펜 활용에서는 KIA가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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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 8.5점 오버

LG 선발 카라스코는 커터와 투심, 포크볼을 활용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습니다.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효과적인 투구를 펼쳤지만 KIA전에서는 피안타가 늘어나며 조기에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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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타선은 오스틴의 장타와 문보경의 타격이 필요하며, 상위 타순이 출루해야 중심타선에도 타점 기회가 돌아갈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번트와 대타 기용도 공격 전개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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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시라카와는 직구와 포크볼, 슬라이더를 구사하지만 정규시즌 LG전에서 홈런을 여러 차례 허용했습니다. 김도영과 카스트로가 중심을 잡고 있는 KIA 타선 역시 카라스코의 실투를 공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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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들이 초반부터 장타를 허용하거나 투구 수가 늘어나면 중간계투진의 등판 시점도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양 팀의 득점권 타격과 불펜 소모가 주요 변수입니다.

 
2. 19:00 서울SK vs 안양정관장 (KBL)

예상 : 서울SK 승

서울SK는 고양 소노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자밀 워니가 2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안영준이 16점, 아이재아 힉스가 17점을 기록했습니다. 워니의 포스트업과 안영준의 컷인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외곽 수비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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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은 5점에 머물렀고 야투도 기대만큼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에디 다니엘까지 로테이션에 가담한 만큼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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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은 시즌 초반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존 무니는 경기당 20.6점 12.9리바운드를 올리고 있으며 변준형은 평균 6.9어시스트로 공격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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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과 박지훈도 가드진에서 역할을 맡고 있고 렌즈 아반도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가담합니다. 워니와 무니의 골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관장이 최근 보여준 수비 집중력과 가드진의 경기 운영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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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 161.5점 언더

서울SK는 고양 소노전에서 워니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외곽슛 성공률이 낮았습니다. 김낙현이 슛 감각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워니에게 수비가 집중될 수 있으며, 안영준과 힉스가 공격에 가담하는 비중도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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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수비 리바운드 이후 워니의 패스를 활용한 속공을 시도할 수 있지만 정관장의 골밑 수비를 상대로 얼마나 득점을 올릴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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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은 존 무니의 리바운드와 변준형의 하프코트 공격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합니다. 최근 부산 KCC전에서도 후반 수비에서 상대의 득점 기회를 차단하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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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의 돌파와 아반도의 공격 가담은 변수지만 SK 역시 홈에서 수비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양 팀 모두 골밑 공격 비중이 높아질 수 있으며 외곽슛 성공률과 공격 리바운드가 전체 득점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3. 19:00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남배구컵)

예상 : 현대캐피탈 원정 -1.5 세트 핸디 승

삼성화재는 대한항공과의 첫 경기에서 호키가 28점을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듀스까지 승부를 이어갔고 세 번째 세트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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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키의 높은 타점을 활용한 오픈 공격이 주요 득점 수단이었으며 리시브가 흔들리는 구간에서는 공격 연결이 어려워졌습니다. 틸리카이넨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구성된 선수들이 중앙 속공과 측면 공격을 얼마나 고르게 활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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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장추안이 18점, 레오가 14점, 허수봉이 11점을 기록했습니다. 황승빈의 토스를 바탕으로 세 명의 측면 공격수가 득점에 가담했으며 필립 블랑 감독은 여러 선수를 교체 기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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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승부를 치르면서 체력 부담이 발생했지만 상대 블로킹에 따라 공격수를 바꿔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살펴볼 만합니다. 삼성화재가 호키에게 공격을 집중할 경우 현대캐피탈의 블로킹 대응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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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 175.5점 오버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전에서 호키가 28점을 올리며 측면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듀스까지 접전을 펼쳤고 세 번째 세트에서도 상대 블로킹을 공략하며 득점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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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수들 사이의 공격 연결은 아직 안정적이지 않았지만 호키의 오픈 공격과 백어택은 현대캐피탈 수비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서브 리시브 이후 첫 공격의 성공률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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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OK저축은행전에서 장추안과 레오, 허수봉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와 네 번째 세트에서는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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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빈이 중앙 속공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공격 선택지는 다양해지지만 전날 풀세트를 치른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는 확인해야 합니다. 삼성화재의 호키가 득점 경쟁을 이어가고 현대캐피탈의 측면 공격수들이 제 몫을 한다면 세트 후반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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