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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리에의 일침 "맥그리거답지 않았다"...69초 만의 충격 패배에 은퇴 가능성까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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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리에는 14일(한국시간) 팟캐스트 ‘딥 워터스(Deep Waters)‘에 출연해 최근 UFC 329에서 벌어진 맥그리거의 경기 내용을 분석했다. 그는 "맥그리거에게는 최악의 결과였다"며 "경기 시작부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 초반 시도한 점프킥을 문제로 지적했다. 포이리에는 "일부에서는 훈련 과정에서 준비했던 전략이라고 이야기하지만, 25분 경기를 치르는 상황에서 그렇게 위험한 승부수를 던진 이유를 모르겠다"며 "마치 모든 것을 한 번에 걸어버린 선택처럼 보였다"고 평가했다.
맥그리거의 복귀 전망도 밝지 않다고 내다봤다. 포이리에는 "그는 더 이상 젊은 선수가 아니다. 오랜 공백을 가진 상황에서 다시 큰 부상을 입었다"며 "만약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되고 재활로 또 1년을 쉬게 된다면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웰터급 경기로 맞붙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 직후 점프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착지하며 다리를 다쳤고, 이후 통증을 호소하다 1라운드 1분 9초 만에 TKO 패배를 기록했다.

2021년 맞대결 이후 맥그리거는 약 5년 동안 UFC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이번 복귀전마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허무하게 끝났다. 반면 포이리에는 지난해 7월 UFC 318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오랜 라이벌이었던 포이리에가 던진 냉정한 평가처럼, 이번 패배는 단순한 1경기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맥그리거가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혹은 이번 부상이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분기점이 될지 UFC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이리에의 일침 "맥그리거답지 않았다"...69초 만의 충격 패배에 은퇴 가능성까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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