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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멈출 수 없는 안방마님들…박동원 ‘철인’·김건희 ‘저격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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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전반기,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홈플레이트를 지킨 ‘철인’ 포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한 포수는 LG 트윈스의 박동원(36)이다. 그는 575⅔이닝, 76경기 출장(선발 67경기)으로 리그 최다 기록을 세우며 팀의 안방을 든든히 지켰다. 타율 0.240, 9홈런, 38타점으로 하위 타선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키움 히어로즈 김건희(21)는 549이닝 수비로 2위를 기록하며 도루 저지 18개(리그 최다), 도루 저지율 32.1%(200이닝 이상 포수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아시안게임 대표팀 포수로 선발됐다.

롯데 손성빈(24)은 가장 많은 79경기에 출장해 531⅓이닝을 책임졌고, 한화 허인서(494⅔), NC 김형준(493⅔), KIA 한준수(483)가 뒤를 이었다.


폭염도 멈출 수 없는 안방마님들…박동원 ‘철인’·김건희 ‘저격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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