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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무드리크, 도핑 징계 해제...20개월 만에 그라운드 복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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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25)가 도핑 징계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BBC‘는 1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첼시 홈구장)에서 무드리크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그의 복귀 가능성을 조명했다.
무드리크는 경기력 향상 물질인 ‘멜도니움‘ 양성 반응으로 인해 2024년 12월부터 약 20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첼시가 2023년 그를 영입하며 투자한 금액은 무려 7000만 유로(약 1165억 원)에 달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데다 도핑 논란까지 겹치며 침체기를 겪었다.
장기 결장에 따라 선수 생명이 끝났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무드리크는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의 측근은 "긴 출전 정지 기간에도 체력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최고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징계와 법적 절차를 존중하는 동안 첼시가 보여준 지지도 컸다"고 전했다.
또한 무드리크는 런던의 아마추어 구단에서 사설 지도를 받으며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엘리트 선수들과의 실전 훈련을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돌아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첼시로서는 무드리크를 1군에 재합류시키거나, 자매 구단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임대 또는 완전 이적시키는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있다. ‘BBC‘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번 사건 해결은 무드리크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의 스탬포드 브리지 복귀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첼시 무드리크, 도핑 징계 해제...20개월 만에 그라운드 복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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