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강인, PSG 이어 AT 마드리드서도 벤치 지키나…새 시즌 예상 베스트 11 '충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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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Lee Kang-In)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마주할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스코어 90'은 2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시즌 아틀레티코의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다. 얀 오블락이 골문을 지키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다비드 한츠코-마르크 푸빌-마르코스 요렌테가 수비 라인을 구성한다. 미드필드진에 아데몰라 루크먼-파블로 바리오스-모르텐 히울만-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자리하고, 최전방에 훌리안 알바레스-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포진한다.
매체는 이강인이 당장 주전을 꿰차기보다 경쟁을 통해 출전 시간을 늘려 갈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이강인의 기량을 별 5개 만점에 3개로 평가하며 "이강인의 합류는 아틀레티코 공격에 한층 창의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별 4개 수준까지 올라설 잠재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반면 아틀레티코 내부에서 이강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게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 SC)의 과거 등번호인 7번을 부여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과거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이 그리즈만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데뷔전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은 이강인은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 신청 승인이 다소 지연되면서 스페인 현지 합류가 불발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달 30일 "아틀레티코 내부에서는 이강인이 대한민국 투어부터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한국 서울에서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비행기로 이동하는 데 약 14시간이 걸린다는 점 역시 문제다. 구단은 이강인이 유럽으로 이동한 뒤 불과 며칠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을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몸 관리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그는 FC서울의 클럽 하우스인 GS챔피언스파크에서 구단이 전달한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다른 아틀레티코 동료와 동일하게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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