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훌륭한 구단에 합류해 정말 기뻐” 유창한 스페인어로 입단 소감 밝힌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자기 어필 “저는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열망 가득한 선수”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2 조회
- 목록
본문

kang in lee
“훌륭한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한국 축구 에이스’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공식적으로 입단 소감을 밝혔다. 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개한 2분 33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서다. 이강인은 지난달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나 병역법에 따라 출국할 수가 없는 탓에 입단식이 지연돼 공식적으로 입단 소감을 밝히지 못했었다.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유창한 스페인어로 “모든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팀 동료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 또 세계 최고라 불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분들 앞에서 경기를 뛰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도 가능한 한 빨리 팀에 합류하길 간절히 바랐으나 서류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서 최대한 빨리 팀에 합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하지만 지난 몇 주 동안 팀에 합류했을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열심히 해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이제 팀에 합류할 날이 며칠 남지 않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위닝 마인드를 가진 선수이고, 또 항상 야망을 품고 목표를 성취하고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한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제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위치에 있든 간에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이다. 저는 항상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달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 5년이다. 이적료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고정 3500만 유로(약 575억 원)에 보너스 옵션 500만 유로(약 82억 원)가 더해져 최대 4000만 유로(약 657억 원) 수준이다. 등번호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을 달았다.
이강인은 다만 곧바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서류 문제가 지연된 탓이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특례를 받았으나 그 이후로 기초 군사 훈련을 수료하지 못해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지 않은 이강인은 공식적으로 병역의무자인데, 병역법에 따르면 25세 이상 병역의무자는 국외여행을 하려면 병무청장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병무청장의 승인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 탓에 이강인은 출국하지 못했다. 결국 스페인에서 팀 합류가 불발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방한하는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강인은 이후 한국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최근엔 먼저 한국을 찾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치의 주도 아래 훈련을 진행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경기를 치르는데, 이때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입국할 때 이강인은 직접 인천국제공항으로 마중 나가 팀에 합류할 거로 전망되고 있다.
[오피셜] “훌륭한 구단에 합류해 정말 기뻐” 유창한 스페인어로 입단 소감 밝힌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자기 어필 “저는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열망 가득한 선수”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