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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공식 데뷔전서 수비 연달아 제치고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라리가 사무국 선정 8월 이달의 골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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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Lee Kang-In)
 

‘한국축구 에이스’ 이강인(25)의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데뷔골이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 선정 8월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라리가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8월 이달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마리아노 디아스(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세르히오 마르티네스(라싱 산탄데르) 총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라리가의 경우 이달의 골 수상자를 전문가 위원회 투표 60%와 팬 투표 40%를 합산하여 선정한다. 팬 투표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홈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로 들어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그는 투입된 후 기회가 날 때마다 적극적으로 슈팅을 때리더니 기어코 골망을 흔들면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 25분 다비드 한츠코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롱패스를 뿌려주자 오른쪽 측면에 있던 이강인은 가슴 트래핑으로 침착하게 볼을 컨트롤한 후 순식간에 안쪽으로 치고 들어왔다. 자신에게 달라붙은 수비 세 명을 잇달아 따돌린 그는 페널티 아크서클 오른쪽 부근에서 공간이 나오자 곧바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이강인의 발을 떠난 공은 시속 114.7km의 속도로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더니 골문 왼쪽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골키퍼가 재빠르게 반응해 몸을 날리면서 힘껏 팔을 뻗어봤지만, 이미 공은 골라인을 넘어간 후였다. 그만큼 코스가 완벽했다. 실제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xG(기대 득점) 값이 0.07에 불과한 높은 난도의 슈팅이었다.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곧바로 두 팔을 벌린 채 코너 플래그 쪽으로 달려가더니 무릎 슬라이딩 후 어퍼컷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이며 포효했다. 영입 당시 우려했던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것이다. 팬들은 이강인의 환상적인 골에 두 팔로 머리를 감싸며 감탄하더니 이내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강인은 동료들과 부둥켜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라리가 사무국에 따르면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하피냐(바르셀로나), 알렉스 바에나(AT 마드리드), 나우엘 테나글리아(데포르티보 알라베스)가, 8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는 조제 모리뉴(레알 마드리드), 한지 플릭(바르셀로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데포르티보 알라베스)가 각각 선정됐다.
 

 
 

8월 이달의 골키퍼 후보에는 마르코 드미트로비치(에스파뇰),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클루브), 알바로 바예스(레알 베티스)가 이름을 올렸다. 8월 이달의 23세 이하(U-23) 선수상을 두고는 차비 에스파르트(바르셀로나),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미구엘 시에라(세비야), 야시르 자비리(라싱 산탄데르), 하비 에르난데스(에스파뇰)이 경쟁한다.
 

 
 



[오피셜] 공식 데뷔전서 수비 연달아 제치고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라리가 사무국 선정 8월 이달의 골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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