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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포항] ‘파이널 B 추락’ 포항 박태하 감독, “매 경기 속죄하는 마음으로 치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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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골닷컴, 포항] 이현민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안방에서 FC안양 비기며 파이널 B를 확정했다.
 

포항은 18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서 안양과 0-0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에 빠진 포항은 11승 8무 13패 승점 41점으로 9위에 머물렀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 B로 떨어졌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태하 감독은 “오늘 좋지 않은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기지 못했다. 열심히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죄송하다. 지금 상황은 이렇지만, 순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 속죄하는 마음으로 치르겠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포항은 전반에 슈팅 0개로 부진했다. 후반 들어 조상혁 대신 트란지스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경기력이 올라왔고 과정도 전반보다 나았지만, 우려했던 결정력에 발목을 잡혔다.
 

박태하 감독은 “P3에 볼이 투입되면 반대편에 있는 조상혁과 조르지를 활용하는 플랜이었다. 들어가긴 했는데, 선수들의 심리적인 자신감이 부족한 점을 볼 수 있었다. 킥이 뒤쪽으로 가는 상황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슈팅이 저조했다”고 답했다. 
 



[GOAL 포항] ‘파이널 B 추락’ 포항 박태하 감독, “매 경기 속죄하는 마음으로 치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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