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이어 이강인과 한솥밥 먹을 수도…‘HERE WE GO’ 이적 전문가 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메로 영입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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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 Romero Tottenham 2025-26
크리스티안 로메로(28·토트넘)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팀 동료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적을 모색 중인 로메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우선 센터백 영입 대상으로 로메로를 낙점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제안을 보낼 준비 중”이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로메로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나우엘 몰리나와 마테오 루게리를 매각한 후 벌어들인 이적료 수익을 로메로 영입에 투자할 계획이다. 몰리나와 루게리의 이적료는 각각 1800만 유로(약 295억 원)와 2400만 유로(약 394억 원)로 예상되고 있다.
로메로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57억 원)다. 실제 인터밀란이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에 4000만 유로를 공식적으로 제안하면서 구단 간 합의를 마쳤다. 다만 로메로가 아직 인터밀란과 개인 합의를 맺지 않으면서 이적은 아직 성사되지 않고 있다.
로메로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현지에서는 그가 토트넘에서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 이별을 택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실제 당장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로메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구단 수뇌부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게시글을 두 차례나 올리면서 불만을 표출했다.
일각에선 로메로가 토트넘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비난을 받자 이에 분노하면서 토트넘과 동행을 마치기로 결단을 내렸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토트넘 팬은 로메로가 주장으로서 책임감 없는 행동을 보여주고, 또 잦은 부상과 징계 문제 등으로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자 거센 비판·비난을 퍼부었다.
토트넘도 일찌감치 마음이 떠난 로메로 없이 새 시즌을 계획했다. 이후 그를 대체하기 위해 얀 폴 반 헤케와 마르코스 세네시를 영입했다. 그리고 최근 로메로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를 책정하면서 인터밀란 등과 협상을 이어왔다.
한편, 로메로는 지난 2021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지금까지 통산 156경기에 출전해 13골·7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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